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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코로나19 집단 감염 취약시설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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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코로나19 집단 감염 취약시설 집중 단속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3.07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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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이용 밀집지역 안전관리
대전 서구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경찰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집중 단속에 나선다.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경찰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집중 단속에 나선다.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경찰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젊은 층 이용객이 밀집되는 둔산동 갤러리아 백화점 주변 등에 코로나19 집단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일반음식점에서 음향시설을 갖추고 손님들이 춤을 추는 것을 허용하는 행위,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 운영 제한 시간 준수(22시부터 익일 5시까지), 출입자 명부 관리(전자출입명부 이용 및 수기명부 비치) 등을 집중 단속한다.

한편 서구는 지난달 말부터 2주간 합동·자체 단속으로 일반음식점에서 손님이 춤을 추도록 허용하는 행위 등 식품위생법 위반 7개소, 사회적 거리 두기 행정조치에 따른 방역수칙 위반 1개소, 현장 행정지도 24개소 등 모두 32개소를 점검했다.

이에 대해 위반업소 8개소는 영업정지와 과태료부과 등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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