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농촌마을에 생기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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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농촌마을에 생기 불어넣는다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21.03.0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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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포리 마을, 새뜰마을 사업공모 선정 국·도비 16억 확보
슬레이트 지붕개량 등 추진 정주여건·주민 삶의 질 개선
정선군청사 전경
정선군청사 전경

강원 정선군의 농촌마을이 밝고 희망찬 마을로 확 바뀐다.

7일 군에 따르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의 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정선 신동읍 천포리 마을이 올해 새뜰마을 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취약지역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택정비사업, 주민역량강화 및 휴먼케어사업 등을 병행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것으로 주민 스스로 참여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만큼 주민 만족도와 파급력이 크다.

이는 군이 군민과 지역 동향을 수시로 살피고 지역전문가의 자문 등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계획하는 데 꼼꼼하게 노력한 결과다.

그동안 물리적 및 관 주도의 사업과는 달리 주민이 능동적인 역할을 맡아 계획 수립과 함께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오는 2024년까지 국·도비 16억 원을 포함해 총 22억 원이 투입돼 앞으로 4년간 빈집정비, 슬레이트 지붕개량, 노후주택 정비, 재해예방 및 도로 정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에 집중하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천포 마을은 주택 및 기반시설 노후, 주민 고령화 등으로 기초생활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이었지만 사업을 통해 정주여건과 주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됐다.

또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사업 이후에도 주민 자생이 지속 가능하도록 근본적인 변화를 모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시재생사업의 선두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본격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오는 2024년에 사업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국·도비는 16억원 등 총 22억원 규모로 사업비의 60% 이상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어 코로나19 위기 대응책 마련 등으로 빠듯한 군 재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최승준 군수는 “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만들 수 있는 도시재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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