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강원도농기원 '고원 야생화식물원' 만든다
상태바
정선군·강원도농기원 '고원 야생화식물원' 만든다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21.03.07 1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한지역 해발 700m에 38억 투입...상반기 착공
야생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관광상품 마련
강원도농업기술원과 정선군은 성공적인 고원 야생화 식물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2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선군 제공]
강원도농업기술원과 정선군은 성공적인 고원 야생화 식물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2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선군 제공]

강원도농업기술원과 정선군이 고한지역 해발 700m에 ‘고원 야생화식물원’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야생화식물원 조성은 정선 고한읍 고한리 일원에 6748㎡ 규모로 총 사업비 38억 원을 투입해 올해 상반기에 착공해 오는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운영 센터를 비롯한 야생화 식물원, 온실, 주차장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고원 야생화 식물원이 완성되면 천상의 화원에서 자생하는 노루귀, 솔나리, 제비동자꽃 등을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야생화를 활용한 치유 및 체험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를 비롯한 고한 구공탄시장, 마을호텔 18번가, 골목길 정원박람회, 추리극장 등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선보여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앞서 도농업기술원과 군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월 고원 야생화 식물원 조성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난 4일 고한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강원도 및 정선군 관계 공무원을 비롯한 지역대표, 야생화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한 야생화 식물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국내 야생화 성공사례 등 주제발표와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최승준 군수는 “국보 수마노탑을 보유한 천년고찰 정암사의 평온함과 별·바람·꽃이 어우러진 천상의 화원 함백산에 식물원 조성이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광상품 개발 운영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관광객 유치 확대로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