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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배재고-서울에너지공사, 학교태양광 보급 '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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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배재고-서울에너지공사, 학교태양광 보급 '손 잡았다'
  • 이신우기자
  • 승인 2021.03.08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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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고 옥상‧주차장 559kW 태양광 설치…9월에 준공
강동구-배재고-서울에너지공사가 학교태양광 보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강동구 제공]
강동구-배재고-서울에너지공사가 학교태양광 보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배재고등학교, 서울에너지공사와 학교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8일 구에 따르면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배재고등학교는 △부지제공 △해당 사업추진에 필요한 정보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인·허가 지원 △지역 내 학교태양광 보급을 위한 협력을, 서울에너지공사는 △태양광발전시설의 건설·운영을 맡는다.

배재고 학교태양광 보급사업은 학교 옥상‧주차장에 설치용량 559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로 연간 약 9300만원의 수익이 예상된다. 오는 9월에 준공을 마칠 계획이다.

구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녹색에너지과를 신설하고, 강동형 그린뉴딜을 추진하는 등 신재생 에너지의 보급·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함은 물론 강동구가 친환경 에너지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관내 학교 대상으로 학교태양광 발전사업 확대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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