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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관광혁신 생태계 구축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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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관광혁신 생태계 구축 나섰다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21.03.0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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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한국스마트관광협회-국내외 관광 플랫폼 18개사, 관광활성화 업무협약
경북도는 한국스마트관광협회와 야놀자, 여기어때, 위메프 등 18개 참여사와 경북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한국스마트관광협회와 야놀자, 여기어때, 위메프 등 18개 참여사와 경북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주민주도형 경북관광혁신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도는 8일 한국스마트관광협회와 야놀자, 여기어때, 위메프 등 18개 참여사와 경북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스마트관광협회를 비롯한 18개 참여사는‘경북관광 BIZ랩 구축’에 적극 참여하고 주민주도형 관광통합협의체 구성 시 자문, 컨설팅 역할을 수행하며 주민사업체, 로컬크리에이터 등의 발굴육성 및 관광상품 고도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야놀자, 여기어때, 위메프 등을 중심의 유통판매 채널과 경북투어패스 플랫폼을 연동해 상품의 시장 출시를 빠르게 하고 운영의 성과를 피드백 하는 등 전 과정을 데이터 베이스화 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더 나아가 관광트렌드를 예측할 수 있는 순환구조를 마련하고 주민주도형 관광상품 개발과 유통판매 채널 연계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에 주력함으로써 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 소득 증대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에 공급자 마인드에서 벗어나 기업과 지역을 연결하는 고리 역할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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