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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 농수산물수출 시책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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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 농수산물수출 시책 빛났다
  • 하동/ 임흥섭기자
  • 승인 2021.03.08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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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평가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6개 지역 업체 100만·10만불 수출탑 수상
경남 하동군은 2021년 경남도의 농수산물 수출시책 평가에서 2년 연속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하동군 제공]
경남 하동군은 2021년 경남도의 농수산물 수출시책 평가에서 2년 연속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하동군 제공]

경남 하동군은 2021년 경남도의 농수산물 수출시책 평가에서 2년 연속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군은 2018년 최우수, 2019년 우수에 이어 지난해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군 소재 4개 업체가 100만불 수출탑, 2개 업체가 10만불 수출탑을 각각 수상하고, 수출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박용완 농수산물유통과 수출지원담당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100만불 수출탑 수상 업체는 알프스푸드마켓에 있는 ㈜누림트레이딩 하동지점(대표 이상진), 농업회사법인 ㈜자연향기(대표 권자연), 예전푸드앤티(대표 전주현), 하동율림농업조합법인(대표 최경태) 등이다.

또 옥종면에서 딸기를 생산해 수출한 송선숙씨와 하재우씨가 각각 1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다른 시·군과 차별화한 수출 지원정책에다 수출선 다변화를 위한 해외 신규시장 개척, 수출 인프라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때문" 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군은 올해 수출 목표를 7000만 달러로 잡고 비대면 수출상담회, 수출선 다변화, 행정·수출업체·생산자 간의 협력 등을 통해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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