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고매보건진료소 1층에 개소
경기 용인시민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돕기 위한 ‘마음자리 카페’가 개소됐다.
기흥보건소 고매보건진료소 1층에 자리한 이 카페는 차 한잔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과 정신건강 검사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실이 설치돼 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 측정 및 관리법에 대해 상담하는 등 정신건강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누적된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며 “용인시민이라면 언제든 찾아와 차 한잔의 여유와 전문 상담으로 우울하고 불안한 마음을 덜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용인/ 유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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