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가 국내 물산업의 체계적인 성장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섰다.

공사는 상반기 물산업 오픈 플랫폼 테스트베드‧기술개발 과제 참여 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물분야 그린뉴딜 선도와 디지털 인프라 전환을 위한 기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저에너지형 기술 등을 중점 선정해 지원한다. 

공모는 기술육성 분야 3개 과제 테스트베드, 기술성능확인, 맞춤형연구와 기술개발 분야 3개 과제 성과공유제, 공동투자형 기술개발, 구매연계형 신제품개발로 구분해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관리 중인 수자원, 상·하수도, 물에너지, 단지 등 현장 시설 111개소와 연구 인프라 10개소를 활용해 기술의 실·검증 및 기술개발이 가능하게 된다.

공모 자격요건 및 필요서류 등 확인과 온라인 지원은 물산업플랫폼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수자원공사 물산업혁신처로도 문의 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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