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 서원면 유현리에 30년 이상 공가로 방치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다.
9일 횡성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38분에 신고접수를 받고 밤 10시 14분경 초진, 밤 11시 10분경 완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인근 주민이 쓰레기 소각 후 자리에 남아있던 불씨가 주변 가연물에 옮겨붙으며 발화한 화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횡성/ 안종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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