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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 한전 경기 광주지사 출입 불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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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 한전 경기 광주지사 출입 불편 호소
  • 광주/ 도윤석기자
  • 승인 2021.03.0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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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앞 도로 무단횡단금지 휀스 설치로 한 방향으로만 출입 가능
한국전력 경기 광주지사 건물 진출입로가 한 방향으로만 출입이 가능해 업무 및 민원인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한국전력 경기 광주지사 건물 진출입로가 한 방향으로만 출입이 가능해 업무 및 민원인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해 완공된 한국전력 경기 광주지사 건물 진출입로가 한 방향으로만 출입이 가능해 업무 및 민원인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9일 현재 한전 출입구 앞 도로는 긴급차량이나 수백대의 검침차량 등이 좌회전을 할 수 없도록 무단횡단금지 휀스가 설치돼 있다.

한전 관계자는 “편도 2차선인 출입로 건너편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버스정차시 대기 공간이 없고 시민들이 무단횡단 사고의 위험이 있어 휀스가 설치가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관할 경찰서 및 시청, 교통안전관리공단 등 협조와 자문을 구해 봤지만 도로를 새로 만들지 않으면 힘들다는 답변만 있을뿐 아무런 조치가 없어 답답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교통안전심의시 한전 측에서 중앙선 절선안에 대해 심의를 요구했으나 공영주차장 사거리와 인접해 있고 버스 건너편에 버스정류장 위치해 있어 부결됐다”며 “공공청사 건립시 진입로를 고려해서 설계에 반영을 했어야 했는데 지금이라도 진출입로를 다시 설계해서 새롭게 만드는 방법 밖에 없을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경찰서 심의를 통해 한전 진출입로 개설 조건이 휀스를 설치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휀스가 일부 훼손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빠른 시일내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도윤석기자
ngoa2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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