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10일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재)강서구장학회(이사장 송진수)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장학금 지원 규모를 2억 3000만 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5000만 원 늘어난 규모다.
이사회는 ▲2020년도 사업실적 결산 승인 ▲2021년도 장학기금 운영 보고 ▲1인 1장학계좌 갖기 운동 ▲우수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한 장학사업 홍보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지난 2001년에 설립된 (재)강서구장학회는 현재까지 1104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총 14억 3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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