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무상급식 및 무상교복의 개선 방안 연구회는 최근 세미나실에서 ‘교복 입찰제도 개선(현실화) 및 지역 교복업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간담회’를 가졌다.
14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진규 의원이 좌장으로, 신은호 의장, 연구회 임지훈·서정호·정창규·김강래·김종인·이오상·이용범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현행 교복 입찰 및 계약 과정 상 발생하는 문제점과 이에 대한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총연합회와 협동조합은 현행 입찰 및 계약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교복 납품 뒤,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적했던 내용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보다 나은 무상교복 지원 제도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진규 의원은 “간담회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 교복업체들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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