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폐차 노후경유차 1대당 최대 300만원
130대 규모 친환경 자동차 민간보급 지원
130대 규모 친환경 자동차 민간보급 지원
충남 금산군은 올해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및 친환경 자동차 민간보급 지원 등으로 총 66억 8100만 원이 투입된다.
군은 이달 초까지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총 965대에 대한 접수를 받고 1대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노후경유차 저감장치 부착 지원은 오는 24일까지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나 군 민원접견실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내달 초까지 100대를 선정해 1대당 38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친환경 전기자동차에 대한 지원은 지난 8일부터 총 130대 규모로 접수받고 있으며 차량 출고 등록순으로 절차가 추진된다. 지원금액은 차종별로 상이해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대기환경 개선으로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금산/ 황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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