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각종 범죄예방과 안전사각지대해소 등을 위해 ‘2021년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5월 중으로 주택가, 골목길 등 범죄 취약지역 17개소에 방범용CCTV 39대를 설치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방범용CCTV는 200만화소급 이상의 고화질이며 초고화질의 4K UHD급 카메라도 일부 도입된다.
시 관계자는 “범죄 취약지역뿐만 아니라 재난 발생 지역을 지속 발굴하고 고성능 CCTV를 점차 도입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현재 방범용 CCTV 771대와 산불 연계 CCTV 45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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