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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대산지역 '대기보전특별대책지역' 지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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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대산지역 '대기보전특별대책지역' 지정 촉구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21.03.16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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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15일 결의문을 발표하고 대산지역을 대기보전특별대책지역으로 조속히 지정할 것을 요청하는 한편 대산지역 환경 전반에 걸쳐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시행해 달라고 촉구했다. [서산시의회 제공]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15일 결의문을 발표하고 대산지역을 대기보전특별대책지역으로 조속히 지정할 것을 요청하는 한편 대산지역 환경 전반에 걸쳐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시행해 달라고 촉구했다. [서산시의회 제공]

충남 서산시의회가 대산지역을 대기보전특별대책지역으로 조속히 지정할 것을 중앙정부에 요청했다.

시의회는 지난 15일 대산지역 ‘대기보전특별대책지역’ 지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시의회는 대산읍의 경우 벤젠과 부타디엔 같은 발암물질 역시 다량으로 검출되고 있어 작업장 근로자와 지역주민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아 더욱 심각한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시의회는 “1986년 울산·미포 및 온산 국가산업단지, 1996년 여수 국가산업단지가 각각 ‘대기보전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돼 체계적인 환경관리가 진행되고 있는 반면 대산 지역은 변변한 환경영향조사조차 없이 방치되어 왔다”고 성토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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