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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관양그리니티시티 오는 5월 첫 삽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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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관양그리니티시티 오는 5월 첫 삽 뜬다
  • 안양/ 배진석기자
  • 승인 2021.03.1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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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공동주택 등 총 1345세대 건설...청년주거용 474세대 공급
관양그리니티시티 조감도 [안양시 제공]
관양그리니티시티 조감도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 관양그리니티시티 조성을 위한 첫 착공이 오는 5월 실시된다.

시는 관양그리니티시티 조성지인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구역에 대한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한 가운데 경기주택공사와 안양도시공사를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달 초 행정적 절차를 끝마친 가운데 현재 자연녹지인 이곳을 제1종과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해 주거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2020억원을 투입해 1345세대 단독주택 28세대와 공동주택 1317세대를 짓는다. 공동주택 474세대는 청년주거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공원, 녹지, 산책로, 주차장 등 입주민들 편의를 위한 기반시설도 최대한 확보하게 된다. 시는 5월 첫 착공하는 관양그리니티시티 부지조성사업을 내년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2023년부터 주거단지 건립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관양그리니티시티에는 친환경 입지에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이 결합된 차세대 도시이미지로 선보이게 될 전망이다. IoT와 AI 그리고 빅데이터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이(ICT)이 적용된 스마트 플랫폼 구축을 통해 도시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로 시민에게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된다.

최대호 시장은 "서민과 청년층 주거안정을 꾀하고 스마트특화 서비스를 도입, 전국에서도 으뜸가는 스마트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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