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대전시, 차세대 전기차 이용 인프라 확대 1억3천만원 투입
상태바
대전시, 차세대 전기차 이용 인프라 확대 1억3천만원 투입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3.17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기차 민간 급속충전기 설치 보조금 지원
[대전시 제공]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17일 친환경 전기자동차 민간 급속충전기 약 13기 1억 3천만 원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한국에너지공단 전기차충전서비스산업육성 사업 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공단으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급속충전기를 설치한 민간충전사업자 이다. 대전시 내 주유소, 편의점, 프랜차이즈, 식당·카페, 택시·물류·렌트카 업체 부지 등에 급속충전기 설치가 가능한 주차면을 확보해야 한다.

충전기 설치 보조금은 용량별 정액 지원하며 지난해 보다 증액돼 최소 용량인 50kW 기준 900만 원에서 최대 용량인 300kW 기준 4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민간충전사업자는 한국에너지공단의 2021년 전기차충전서비스산업육성 사업에 신청해 급속충전기 설치를 완료한 후 대전시에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고일인 18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대상자 선정은 구매지원 신청서 접수 순이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