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이종수 하동군문화관광해설사가 최근 열린 경남도 문화관광해설사 시나리오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해설사는 도내 문화관광해설사 46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토지, 소설 속의 한옥 이야기를 주제로 소설 속의 인물과 우리 한옥에 담긴 조상의 지혜를 맛깔난 이야기로 풀어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해설사는 공무원 퇴임 후 지난 2016년부터 하동군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며 알프스 하동의 관광명소를 대내·외에 알리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오세희 해설사도 화개동 연가를 주제로 발표해 동상을 수상했다.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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