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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광주시의원 "쌍령공원 문제로 주민소환 운운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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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광주시의원 "쌍령공원 문제로 주민소환 운운 말라"
  • 광주/ 도윤석기자
  • 승인 2021.03.22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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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 "시의회도 성공적인 공원개발을 원하고 있어…발목잡기 아니야"
경기 광주시의회 이미영 의원 [광주시의회 제공]
경기 광주시의회 이미영 의원 [광주시의회 제공]

이미영 경기 광주시의원이 민간공원조성특례사업에 대한 문제점 지적으로 주민소환 운운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22일 이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공정성 확보를 위해 다수제안자방식과 공모방식 등으로 하라는 국토부지침을 외면했고 가이드라인에 최초제안자에게 탄력적으로 가점 10%를 줄 수 있는 것은 적용하는 등 시는 첫단추를 잘못 끼웠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처음부터 시의회는 시가 우선제안자 방식을 채택함에 있어 공고나 공지 등도 없이 선착순으로 제안을 받아 공정성이 없는 절차상의 문제를 지적했을 뿐”이라며 “주민소환 운운하는 것은 시의원들이 왈가불가 하지말고 입다물고 있으라는 것이냐”며 토로했다.

이어 “시의회도 성공적인 공원개발을 원하고 있고 공정성이 결여된 제안방식에 대한 문제점 지적이 발목 잡는다고 생각하는데 절대 그런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현철 시의원은 “현재 아세아종합건설에서 특혜 의혹을 조사해달라며 1인시위 중인데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다”며 “건설사가 주장하는 특혜의혹 조사를 위해 행정사무감사 발의를 시의원들께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는데 의원들의 동의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도윤석기자
ngoa2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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