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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차세대 교통 체계 토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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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차세대 교통 체계 토대 만든다
  • 용인/ 유완수기자
  • 승인 2021.03.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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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교통체계 계획 수립 용역착수
선진 교통 인프라 구축 다양한 정책 모색
경기 용인시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
경기 용인시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

경기 용인시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시 교통 체계의 기본 방향과 목표 등을 제시하는 것으로 10년 단위로 수립한다.

이번 용역에선 2021~2030년 관내 교통 체계를 포괄하는 기본계획을 오는 12월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또 시민의 안전·편의 등을 다양하게 고려해 교통 현황을 분석하고 교통 체계 개선점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미래 교통환경에 대비한 차세대 교통 체계 토대를 마련한다. 차량과 사물 간 통신기술을 이용, 응급 차량에 대한 우선 신호 등이 가능한 차세대-지능형교통체계(C-ITS) 도입도 연구한다.

또한 시는 용인의 특성을 반영한 계획을 수립한 후에는 도 교통평가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본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시대 변화에 발맞춘 기반을 마련하겠다”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선진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용인/ 유완수기자
youy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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