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만㎡에 물류센터·상가·호텔·병원·업무시설 등 각종 상업시설
서부경남권 상업·물류 인프라 거점 역할 기대
서부경남권 상업·물류 인프라 거점 역할 기대
서부경남 최대 상업과 물류 유통의 거점이 될 사천IC 복합유통상업단지가 전날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개발사업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천IC 복합유통상업단지는 시 축동면 사천IC 일원에 26만㎡부지의 규모로 물류센터와 대규모 점포, 전문상가, 사무실, 호텔, 병원,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는 상업용지로 개발된다.
이에 따라 쇼핑과 교통, 문화관광, 의료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생활 인프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해고속도로 사천IC와 국도3호선이 접하고 있는데다 인근에 사천공항과 삼천포항, 진주역(KTX) 등 사통팔달의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해 광역교통망의 편리한 접근성이 용이하다.
인근에 항공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축동대동정촌뿌리산업단지 등을 품고 있어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스톱 생활인프라를 갖추게 될 사천IC 복합유통상업단지는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공사와 함께 일반상업시설용지와 유통상업시설용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사천/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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