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의료원은 서울의료원과 전날 ‘공공의료 및 의학의 발전,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기관의 발전 및 운영에 필요한 자료·정보 교환 ▲공공의료 사업 협력 및 지역 주민 보건 증진 ▲의료서비스 증진 및 의료정보 교류 ▲설립목적에 부합되는 임상연구, 연구시설 운영 및 이와 관련된 자료·정보 교환 등에 대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의키로 했다.
이중의 성남시의료원장은 “서울의료원과 공공의료 및 임상 연구 등과 관련한 긴밀한 협력과 배움을 통해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공공의료기관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관영 서울의료원장은 “수도권 대표 공공병원인 양 기관의 공공의료 분야 협력이 이번 협약식을 토대로 앞으로 더 활발히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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