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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 “4차 재난지원금 지급 추경 통과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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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 “4차 재난지원금 지급 추경 통과 환영”
  •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3.25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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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등 10조원 규모 집중 지원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이 25일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올해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 재확산 및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취약 근로계층 등 피해계층 지원 및 고용충격 해소를 위한 ‘4차 맞춤형 피해지원대책’으로 피해계층 긴급지원금·긴급 고용대책· 백신 구입 등 방역대책 예산 등을 포함한 총 15조원 규모로 구성됐다.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100만∼500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국회 심사 과정에서 여행업을 비롯해 평균 매출액이 60% 이상 감소한 업종의 지원액이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늘었다. 

공연업 등 매출액 40% 이상 하락 업종은 250만원씩으로 확대됐다.

또한 저신용 소상공인 직접대출 지원 1조원, 소규모 농가 재난지원금 바우처 30만원, 소상공인 115만명 3개월간 전기요금30∼50% 감면, 특고·프리랜서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법인소속 택시기사·전세버스 기사 지원금 70만원, 한계근로빈곤층 생계지원금 50만원, 감염병전담병원 의료인력 지급 수당 480억원, 사업자 등록 노점상 소득안정지원금 50만원 등 포함됐다.

이 의원은 “코로나19가 1년 넘게 이어지며 전 세계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위기는 특히 사회적 약자에게 더욱 가혹하게 다가왔다”며 “삶의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실업자 등 국민들에게 지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부가 힘을 모아 추경을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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