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행복한 남동구가 될 수 있도록 정책개발에 힘쓰겠습니다”
인천 남동구의회 최재현 의원(더민주, 만수2.3.4.5동)은 25일 “앞으로 청소년의 권익보호와 복지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우리 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청소년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에 최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과를 졸업했다.
최 의원의 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의정활동은 이전부터 이어지고 있다. 최 의원이 발의한 ‘남동구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가 지난해 12월 제정돼 올해부터 시행 중이다.
조례는 청소년 노동인권 실태조사, 청소년 고용 사업장 점검 및 상담, 인권 교육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등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정책의 법적인 근거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의 권익보호와 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구의회 제8대 전반기 의장 재임 중 청소년들이 모의 본회의를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청소년들의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앞으로 청소년복지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