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0% 할인…월별 특별전 다양
전남 영암군은 온라인 쇼핑몰인 '기찬들영암몰'을 내달 1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종전의 중개장터 형식으로 운영해오던 '기찬들 쇼핑몰'을 새롭게 정비, 소비자와 상생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 '기찬들영암몰'은 온라인 왕인문화축제 기간(4월 1∼16일)에 바이럴 마케팅, 기획전, 특별전 운영 등을 통한 차별화된 전략으로 영암군 농특산물의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암몰 개관기념 통 큰 할인! 봄맞이 최대 50% 할인해봄'이란 주제로 영암몰 내 모든 상품에 대해 최소 10%, 최대 50% 할인 가격으로 영암 농특산물을 판다.
4월 5·12·19일에는 원데이 추가 행사로 배, 고구마, 사골 등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최대구매 고객에게 1등 영암쌀 50kg, 2등 영암쌀 30kg 등 총 156명에게 영암쌀 1t을 주는 구매왕 이벤트도 진행한다.
5∼6월에 영암 농특산물 특별전, 7월 멜론 특별전, 9월 추석 명절맞이 특별전, 10월 무화과, 11월 영암 명품쌀, 12월 김장김치 특별전도 준비돼 있다.
전동평 군수는 "영암 우수 농·특산물을 한곳에 모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영암몰을 운영하게 된 만큼 남도장터, 우체국 쇼핑몰과 판로망을 연계하고 수도권 직거래 행사 등 다양한 판매 전략을 통해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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