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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관광산업 활성화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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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관광산업 활성화 팔 걷었다
  • 남악/ 권상용기자
  • 승인 2021.03.28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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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체험상품 운용 여행사 지원
전남도는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내 방문하는 관광객 모집 상품 운용 여행사를 지원키로 했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내 방문하는 관광객 모집 상품 운용 여행사를 지원키로 했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내 방문하는 관광객 모집 상품 운용 여행사를 지원키로 했다.

테마형 관광상품인 '남도여행 으뜸상품'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전남으로 체험여행가자' 체험상품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28일 도에따르면 '남도여행 으뜸상품'은 미식·종교 순례·자전거·등산·예술·문학·항공·기차여행 등 10개 테마로 구성됐다.

1박 이상 숙박하는 여행상품 운용 시 차량당 10만~ 30만원을 지원한다. '전남으로 체험여행가자'는 농어촌·레포츠·웰니스·음식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다.

1박 이상 숙박과 2개 권역 이상 방문 시 차량비 지원 외에 여행자 1인당 5000~3만원의 체험비를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최소 지원 인원 기준도 20명 이상에서 4인 이상으로 대폭 완화했다.

또한 도내 2000여개의 섬 주위 갯벌에서 유기물 플랑크톤을 먹고 자라는 감성돔·우럭·농어 등 풍족한 어족을 잡고 즐기는 낚시 여행 상품도 지원한다.

이밖에 유명 요리사와 함께하는 '전남 맛 쿠킹 클래스' 특별 체험상품 등 관광객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도 제공한다.

지원사업 위탁운영 기관인 전남관광재단으로 우편·이메일·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선정된 여행상품은 방역 기준을 반드시 준수하면서 운용해야 한다.

[전국매일신문] 남악/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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