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주도 1996년 창설...한국·중국·일본·러시아 등 78개 광역단체 회원
경북도가 주도해 창설한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에 중국 랴오닝성이 최근 회원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사무국이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13차 NEAR 총회에서 가입이 승인되면 총 79개 단체로 늘어나게 된다.
김옥채 NEAR 사무총장은 “앞으로 경북도와 랴오닝성 간에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교류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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