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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내 유해 화학물질 유출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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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내 유해 화학물질 유출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 여수/ 윤정오기자
  • 승인 2021.03.2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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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한국판 디지털뉴딜 사업 최종 선정...61억 원 투입
업무협약식 [여수시 제공]
업무협약식 [여수시 제공]

환경부 ‘노후산단 화학물질 유·누출 모니터링’ 시범사업에 여수국가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됐다.

여수시는 29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환경부, 전남도,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시범사업의 성공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따라 환경부는 모니터링 시스템설치와 운영, 화학사고 대응정보를 공유하고 전남도는 배출사업장관리, 시는 시범사업에 필요한 부지 제공과 행정지원,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부지 제공과 항만 안전관리를 맡는다.

상반기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하반기에 50M 규모의 지능형 복합타워가 설치되며 2023년부터 정식 운영될 전망이다.

박은규 시 환경복지국장은 “화학사고는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한데, 첨단 인공지능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으로 화학물질의 유‧누출 여부를 신속하게 감지해 여수산단 내 화학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단 및 지역사회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수/ 윤정오기자
sss29969928@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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