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우리신협(이사장 김연오)은 30일 2020년 협동경제 멘토링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세종우리신협은 지역아동센터와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면서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2018년 신협 중앙회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대표적으로 아동 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교육, 문화체험, 건강한 경제관념 등 교육을 지원하는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이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세종우리신협은 지역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35년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으며 청소년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온 세상 나눔 캠페인,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 소상공인 지원 어부바플랜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신협 관계자는 "세종우리신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따뜻한 금융의 역할을 다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도 대전충남 102개 조합 중에서 경영평가 1위 '최우수대상' 조합, 2020년 '우수조합'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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