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는 지난 30일 오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고령층 구민 5800여 명에 투여될 화이자 백신이 도착했다고 31일 밝혔다.
접종센터는 성북구청 4층에 마련됐으며 내달 1일 개소해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개소 첫날에는 75세 구민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실시된다.
평일 오전 8시 30분에 접종을 시작해 일 400~600명 이상 구민 예방접종을 책임진다. 철저히 예약제로 운영되며, 최소인원만이 머무르도록 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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