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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명 적발된 강남 유흥주점서 또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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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명 적발된 강남 유흥주점서 또 무더기 적발
  • 박창복기자
  • 승인 2021.03.31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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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경찰서 직원·손님 98명…심야 변칙 영업

10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진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 건물에서 또다시 직원과 손님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 건물에서는 지난주 심야 변칙영업으로 135명이 단속된 곳이다.

강남경찰서는 지난 30일 오후 11시58분께 역삼동 건물 5층의 한 엔터테인먼트사 연습실에서 유흥주점 직원과 손님 등 98명을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밤 10시58분께 "손님과 아가씨가 싸운다"는 112 신고를 접수받아 지하 주점의 문을 열었으나 안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이후 밤 11시12분께 "주점이 계속 영업 중"이라는 신고가 추가로 들어와 수색하던 중 5층에서 98명을 발견했다.

경찰은 이들의 명단을 관할구청에 통보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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