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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40일만에 최다 확진…31일 0시 기준 15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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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40일만에 최다 확진…31일 0시 기준 158명
  • 임형찬기자
  • 승인 2021.03.31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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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1일 158명 늘어나면서 40일만에 최다 확진을 기록했다. 사진은 노원구 선별진료소.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1일 158명 늘어나면서 40일만에 최다 확진을 기록했다. 사진은 노원구 선별진료소.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1일 158명 늘어나면서 지난달 18일 이후 40일만에 최다를 기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서울시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156명, 해외 유입이 2명이었다.

관악구 직장-인천 집단생활 사례와 구로구 사우나, 강북구 가족-어린이집, 서초구 텔레마케팅 관련으로 5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기타 집단감염 17명, 기타 확진자 접촉 50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13명이다.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사례는 54명으로, 전체 신규 확진자의 34.2%를 차지했다.

31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2034명이며 백신 접종은 1차 누적 13만 9440명, 2차 누적 3399명이다.

송은철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관은 "방역과 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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