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지역 육군 부대 소속 병사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철원군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들 병사들은 휴가 복귀 후 예방적 차원에서 4인실 생활관에서 지내던 중 의심증상이 발현돼 검사 결과 전날 밤 11시 40분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확진된 병사들 외에 예방 차원에서 부대 내 60여 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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