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경남 산청군 오부면 민병기(70)·배상열(65) 씨 농가에서 눈개승마 수확이 한창이다.
지리산 자락 해발 500m 부지에서 자라는 눈개승마는 사포닌, 칼슘, 인 등 다양한 영양분이 들어있다.
특히 쫄깃한 식감과 버섯맛, 고기맛, 인삼맛 세가지 맛이 난다해 삼나물이라고도 불린다.
이번에 친환경 무농약 인증도 받은 눈개승마는 연하고 맛과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전국매일신문] 산청/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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