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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기둥 없는' 하동 성제봉 신선대 구름다리 내달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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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기둥 없는' 하동 성제봉 신선대 구름다리 내달 완공
  • 하동/ 임흥섭기자
  • 승인 2021.03.3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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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기둥 없는 무주탑 현수교 형식 연장 137m·폭 1.6m
하동군, 21억8천만원 투입…데크시설도 추가설치
경남 하동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지리산 성제봉(형제봉) 신선대 구름다리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하동군 제공]

경남 하동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지리산 성제봉(형제봉) 신선대 구름다리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군은 21억 8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3월부터 성제봉 신선대 일원에 설치된 기존 출렁다리를 철거하고 다리 기둥이 없는 무주탑 현수교 형식의 연장 137m, 폭 1.6m의 구름다리 신설사업에 착수해 내달 말 완공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지난주 윤상기 군수와 박성곤 군의회 의장이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공사현장 점검과 더불어 탐방객의 안전한 구름다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데크시설의 추가 설치를 지시했다.

윤 군수는 “성제봉 신선대 구름다리가 하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마무리 공사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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