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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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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최종 확정
  • 구례/ 양관식기자
  • 승인 2021.03.3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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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00만원씩 3년간 총 1200만원 지원
전남 구례군은 31일 도가 주최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범도민 출범식’에 참석했다. [구례군 제공]

전남 구례군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대상 마을을 최종 확정, 사업에 착수했다.

군은 도가 주최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범도민 출범식’에 31일 참석, 최종 45개 사업대상 마을을 확정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을 널리 알리고 으뜸마을로 선정된 1000개 마을을 축하하기 위해 준비됐다. 

선정된 으뜸마을은 매년 400만원씩 3년간 총 1200만원을 마을가꾸기 사업비로 지원받게 된다. 

‘청정전남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은 대한민국 국가발전 전략인 ‘한국판 뉴딜’과 궤를 같이하는 ‘블루이코노미’를 지속 발전하기 위해 전남 천혜의 청정자원을 잘 관리하고 보전, 군민 스스로가 공감과 소통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회복하면서 청정자원 관리를 위해 사업계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주도적으로 추진해 가는 범도민 운동이다.

선정마을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소와 마을에 방치된 공터, 도로변 주변에 화단을 조성하고 노후 담장에 벽화를 그리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가꿔나갈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전남도에서 가장 청정하고 아름다운 자원이 많은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청정 구례를 만들겠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구례/ 양관식기자 
yang-ka@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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