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은 ‘꽃꽂이 원데이 클래스’를 시작으로 한식조리기능사, 운전면허, 아로마테라피 등 9개 과정을 순차적으로 개강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여성들의 수요조사를 거쳐 선호하는 과정으로 수강생을 모집·운영한다. 특히 지난해 시범 운영한 나를 가꾸는 원데이 클래스 과정으로 꽃꽂이, 마카롱만들기 등이 젊은 여성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올해도 꽃꽂이를 포함한 4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경력단절 농어촌 여성의 능력개발과 경제적 자립능력 기반을 통해 건강한 가정과 여성이 행복한 고흥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취득, 커피바리스타 등 75개과정 1309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전국매일신문] 고흥/ 구자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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