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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교육원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벚꽃으로 달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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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교육원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벚꽃으로 달랬어요"
  • 윤정오기자
  • 승인 2021.04.02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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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교육원은 최근 벚꽃 행사 ‘해둥이의 봄’을 진행했다. [해양경찰교육원 제공]
해양경찰교육원은 최근 벚꽃 행사 ‘해둥이의 봄’을 진행했다. [해양경찰교육원 제공]

해양경찰교육원은 최근 벚꽃 행사 ‘해둥이의 봄’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 외박이 통제된 신임경찰과정 학생들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해양경찰교육원내 벚꽃길과 학생회관 주변에서 진행됐다.

지도교수진과 신임과정 학생 242기를 중심으로 헬륨풍선 불기, 버스킹 공연과 노래자랑, 개인 SNS에 감성사진 올리기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경찰교육원은 최근 벚꽃 행사 ‘해둥이의 봄’을 진행했다. [해양경찰교육원 제공]
해양경찰교육원은 최근 벚꽃 행사 ‘해둥이의 봄’을 진행했다. [해양경찰교육원 제공]

특히 교육원은 이날 자체 방역팀을 운영해 행사 전 전신 소독기 통과와 체온 측정 후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행사 중에도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전국매일신문] 윤정오기자 
sss29969928@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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