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안전한 식품 생산과 유통, 판매 관리를 위해 5일부터 14일까지 식품제조업소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단속은 관내 식용유지류 등 식품제조업소 317개소를 대상으로 충남도와 천안시 특사경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이 진행된다.

이는 식품위생법 기본안전수칙 준수 여부, 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지도를 병행한다.

민생사법경찰팀 관계자는 “식품제조업소 단속으로 부정 불량식품 사전 차단을 확립하고 시민에게 신뢰감을 주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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