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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투기 의혹? 시장직 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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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투기 의혹? 시장직 걸겠다"
  • 호남취재본부/ 구용배기자
  • 승인 2021.04.0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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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깨고 입장 표명…부동산 투기 의혹 전면 부인
"시민께 걱정 끼쳐 사죄…명예훼손 법적 책임 묻겠다"
정현복 광양시장 [광양시 제공]
정현복 광양시장 [광양시 제공]

정현복 전남 광양시장이 시장직을 걸면서 부동산 투기 관련 의혹 일체를 부인했다.

2일 정 시장은 입장문에서 "법적 책임을 질 일이 있다면 즉시 시장직에서 물러나겠다"며 "조금도 부끄러운 일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 "도가 넘어서는 행위, 확인되지 않거나 사실과 다른 언론보도 등을 통해 지역 민심을 편 가르고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그는 "시민께 걱정을 끼친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올린다"며 "사법기관의 올곧은 판단이 나올 때까지 저를 믿고 조금만 더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구용배기자
kkkyb00@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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