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산림청, 잠재협력국에 韓산림기술 노하우 전파
상태바
산림청, 잠재협력국에 韓산림기술 노하우 전파
  •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4.04 1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산림협력 연수성과 10여 년간 20개국 참가
20개국 산림공무원 방한…잠재협력국 남미 등 확대
산림청의 국제산림협력 사업에 10여년간 20개국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제공]

산림청의 국제산림협력 사업에 10여년간 20개국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산림청은 지난 2012년부터 2020년까지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국내 일반인 및 전문가 211명, 20개국의 해외 산림관계자 211명을 초청해 교육했다고 밝혔다.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 교육 프로그램은 세계적 기후변화 위기 대응 자연기반해법으로 주목받는 해외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일반인들에게 소개하고 국제산림 전문가 양성을 지원하는 것으로 중남미, 아프리카 등 잠재협력국가를 대상으로 우리의 산림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현재까지 16회 해외 초청과정을 운영했으며 20개국의 산림공무원이 한국을 방문했다.

또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국내 교육과정은 기후변화 정책 및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고취하기 위한 일반인 대상 기본 교육프로그램과 대학, 기관 등에서 기후변화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들과 해외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동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한 전문가 공동연수 등을 추진해 왔다.
  
  국내교육 연수 프로그램은 총 7회 실시했으며 지난해는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비대면 강의로 추진해 대면강의보다 더 많은 인원이 수강했다.

올해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통해 대상 인원 확대를 추진 중이다. 국내‧외 총 110명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 예정이며 외부 여건이 안정되는 대로 대면교육, 해외초청 연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