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복지발전 선도적 역할·장애인복지 발전 기여
충남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박경미 기획연계팀장이 ‘제15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복지발전에 선도적 역할과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박 팀장은 지난 2001년 사회복지를 시작해 장애인의 자립과 취업활동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개발해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제공해왔으며 2018년부터는 장애인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위원으로 활동했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복지대상자의 폭력과 위협에 따른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충청남도사회복지사협회 안전위원회’ 위원으로 적극 활동하면서 충남사회 복지현장의 변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박 팀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군 장애인을 위해 선진국의 장애인 복지정책과 제도를 우리지역에 맞게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현실적인 장애인 자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예산/ 이춘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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