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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2년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사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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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2년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사항 점검
  • 하동/ 임흥섭기자
  • 승인 2021.04.0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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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기준 신속집행 대상액 6390억 중 40.6% 3521억 집행
소비·투자 분야도 2339억 집행…1분기 목표액 208.8% 초과 달성
경남 하동군은 2022년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사항 보고회를 열어 부서별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사진은 하동군청사 전경. [하동군 제공]
경남 하동군은 2022년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사항 보고회를 열어 부서별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사진은 하동군청사 전경. [하동군 제공]

경남 하동군은 2022년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사항 보고회를 열어 부서별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이날 추진과정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청취, 해결 방안 등도 논의했다.

군은 재정 신속집행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시설비의 원활한 집행을 위해 미발주 사업, 전년도 이월사업 위주로 집중 점검하고 집행률 제고 방안 등을 모색해 2분기 신속집행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2분기 신속집행 목표 초과 달성을 위해 월 2회 이상 보고회를 갖고 정부의 추진지을 적극 활용해 입찰 소요기간과 선금지급 및 적격심사 기간을 단축키로 했다. 국비 재원만으로도 집행이 가능한 국고보조사업은 성립 전 예산 편성으로 신속하게 집행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말 기준 신속집행 대상액 6390억원 중 40.6% 3521억원을 집행했으며 소비·투자 분야도 2339억원을 집행해 1분기 목표액 1120억원 대비 208.8%를 초과 달성했다. 

이어 2022년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사항 보고회를 통해 사업 별 예산확보 방안을 검토하고 정부예산 편성 일정에 따라 신청부터 확정까지 단계별 이행에 차질 없도록 부서별 역할을 강조했다.

이도완 부군수는 “재정여건 극복을 위해 필요한 사업예산을 꼭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집행 추진에 부서장부터 앞장서야 할 것”이라며 “군정 전반에 업무 누수가 없도록 철저를 기하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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