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양동신 순천시청 부과팀장, 적극행정 유공포상 국무총리 표창
상태바
양동신 순천시청 부과팀장, 적극행정 유공포상 국무총리 표창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21.04.05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허석 순천시장이 양동신(왼쪽) 팀장에게 표창장을 전달,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순천시 제공]
허석 순천시장이 양동신(왼쪽) 팀장에게 표창장을 전달,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 세정과 양동신 부과팀장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제1회 적극행정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양 팀장은 지난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가 시행됨에 따라 새로운 해결방법을 모색, 지방세 체납자의 압류된 도로의 협의보상으로 체납세를 충당하고 압류된 도로는 공공의 도로로 이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그 결과 지난해 8월까지 지방세 체납액 53억을 징수, 민관이 협력하고 타 기관과의 새로운 협업 모델을 제시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허석 시장은 “공무원이 적극행정을 하는 이유는 결국 시민들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서다”며 “앞으로 직원들이 소신을 가지고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