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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읍 재생위해 66개 사업 22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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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읍 재생위해 66개 사업 2200억 투입
  • 서천/ 노영철기자
  • 승인 2021.04.0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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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이 서천읍 도시중심지 기능강화와 원도심회복을 위해 66개 사업에 2200억여원을 투입한다. 사진은 서천군청사 전경
충남 서천군이 서천읍 도시중심지 기능강화와 원도심회복을 위해 66개 사업에 2200억여원을 투입한다. 사진은 서천군청사 전경

충남 서천군이 서천읍 도시중심지 기능강화와 원도심회복을 위해 66개 사업에 2200억여 원을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

서천읍은 행정, 상권, 문화 등의 생활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장 많은 군민이 거주하는 도시이지만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상권유출 등으로 중심지와 원도심 기능이 쇠락하고 있다.

이에 군은 서천읍이 중심지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서천로를 따라 부족한 도시기능 개선사업을 전 도시구역에 유기적으로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서천 오거리 인근에 신청사 건립 및 서천읍 도시개발사업, 가족누리센터 건립, 서천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을 추진해 행정과 복지기능을 강화하고 노후화된 문화공간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삼거리부터 군청사거리까지는 경제진흥통합센터,서천읍터미널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교촌마을 취약지구개선사업,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사업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고 정주환경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있다.

서천읍 중심인 사거리부터 현 군청사까지는 서천읍 농촌중심지사업, 서천 BRIDGE+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 행복나눔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 서천읍성 발굴조사 및 성벽보수, 경관조명 조성사업,  성안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해 원도심이 기능을 회복한다.

또 서천특화시장 주변 상권회복을 위해 특화상권 재생사업, 특화시장 주차타워 조성 드을 추진하고 아파트 밀집지역인 사곡리 인근에 생활체육관 건립을 통해 군민들의 여가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읍이 군 중심지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재생하고  발전시켜 군 발전을 견인하는 활기찬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noy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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