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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부동산 투기 의심 사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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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부동산 투기 의심 사례 없다"
  • 군포/ 이재후기자
  • 승인 2021.04.0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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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전원·배우자 등 46명 전수조사
경기 군포시의회가 의원들의 자발적 전수조사 결과 부동산 투기 의심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군포시의회 전경
경기 군포시의회가 의원들의 자발적 전수조사 결과 부동산 투기 의심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군포시의회 전경

경기 군포시의회가 의원들의 자발적 전수조사 결과 부동산 투기 의심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군포시의회는 지난 1일 의원 개인별 개인정보 제공 및 이용 동의서를 시장에게 토지 거래 내역 조사를 의뢰했다.

그 결과 시는 군포시의회 의원 9명 전원,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 등 46명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대야미 택지개발지구 등 관내 개발지역 부동산 취득 내역이 없다고 알려왔다.

이번 전수조사는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 사태가 일파만파 확대되자 의회의 투명성을 입증하기 위한 군포시의회의 자발적 결의에 따른 조치였다.

이에 성복임 의장은 “LH 투기 의혹에 대한 전국민적 분노는 결국 공정한 사회를 요구하는 국민의 명령이다”며 “앞으로도 공정과 원칙 속에서 시민만을 생각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goodnew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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