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한글 사랑 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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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글 사랑 도시 만든다
  • 세종/ 유양준기자
  • 승인 2021.04.0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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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계획 수립·추진
세종시는 ‘2021년 한글사랑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한글 진흥 활동을 본격화한다. 사진은 세종시청사 전경
세종시는 ‘2021년 한글사랑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한글 진흥 활동을 본격화한다. 사진은 세종시청사 전경

세종시는 ‘2021년 한글사랑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한글 진흥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조성 기본계획으로는 운영기반 구축, 도시미관 개선, 교육 진흥, 문화 확산, 공공언어 개선 등 5가지 과제로 한글사랑도시 기반 조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운영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한글 관련 전문가, 시민 등 15명 내외로 구성된 ‘한글사랑위원회’를 신설한다.

이들은 시 한글 진흥정책·사업에 전반에 관한 자문을 제공하고, 외국어·외래어 등에 대한 적절성 여부를 판단하고 순화어를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한글사랑거리’ 1곳을 선정·조성한다.  

또 시청사 내 ‘한글 특화 책 문화센터’를 구축해 한글사랑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책 출판 관련 체험, 세종대왕 관련 전시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진흥을 위해서는 시민, 공무원들의 학습을 위해 오는 9∼10월 중 정책아카데미에 ‘한글의 달’을 편성하며,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을 통해 시민 대상 한글교육을 운영할 방침이다.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한글사랑 글씨체’를 제작‧배포하고 한글사랑 동아리, 한글보안관을 운영해 시민 주도의 한글사랑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공공언어 개선을 위해 시 소속 공무원들의 한글교육 이수율을 성과관리에 반영해 한글 및 국어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박경찬 시 한글진흥담당 사무관은 “한글 진흥정책 관련 상설전문위원회인 한글사랑위원회 구성이 가장 첫 과제”라며 “대표성과 전문성을 고루 갖춘 위원회 조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yjyou@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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