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규 충남 천안시복지재단 이사는 최근 천안시청에서 지역 내 아동공동생활가정 및 아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남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유 이사는 2019년 12월부터 천안시복지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유 이사는 “천안시복지재단 이사로서 활동하며 지역의 복지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상돈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태규 이사님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아동 취약계층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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