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자율순찰 로봇으로 여성 1인가구 안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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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자율순찰 로봇으로 여성 1인가구 안전 지킨다
  • 홍상수기자
  • 승인 2021.04.08 1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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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과기부 안심순찰서비스 공모 최종 선정돼
여성과 주민의 야간 귀갓길 안전 목표
관악구청
관악구청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최근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주관하는 ‘과학기술 활용 주민 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10개 과제에 구의 ‘자율순찰 기반 여성1인 가구 주거지역 안심순찰서비스’가 최종 선정됐다.

과학기술 활용 주민 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은 지자체와 지역주민, 연구자간의 소통 등 부처협업을 통해 주민이 체감 가능한 지역문제 해결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다. 

과제당 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연구자의 기술개발과 지자체 실증을 거쳐 주민에게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구는 여성 1인가구 전국 1위(27.44%)인 특징을 반영해 여성과 주민의 안전한 야간 귀갓길을 과제 목표로 삼고 ‘자율순찰 기반 여성 1인 가구 주거지역 안심 순찰 서비스’를 기획해 최종 선정됐다.

또한 기획 과정에서 인천대‧한양대‧㈜만도·㈜SKT로 구성된 연구자 컨소시엄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제기획 리빙랩을 10차례 사전 운영했다.

자율순찰 여성 1인가구 안심순찰서비스는 도심지의 경사로와 좁은 비포장 골목길을 로봇이 자율순찰하고, 범죄 등 위험상황이 인지될 경우 해당 영상을 CCTV 관제센터와 연계하는 시스템 개발 사업이다.

서비스가 구현될 경우 여성과 주민의 귀갓길과 주거지 어두운 골목 등 위험지역의 범죄사고를 예방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구는 올해 연구자 컨소시엄과 주민 참여를 통해 사업시스템을 개발‧진행하고, 2022년에 안전 취약지역을 선정,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여성1인 가구가 가장 많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여성안전 스마트도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여성과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해당 사업이 안전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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