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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구시-대구은행 지역 상생발전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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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구시-대구은행 지역 상생발전 '한마음'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21.04.08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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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 + 경북도 + 대구시 지역관광 및 금융 발전 상생협력 다짐
대구경북 핫플 55선 방문 인증시 적금 2.4%우대금리 적용
경북도와 대구시·대구은행이 지역 관광활성화에 팔 걷었다. 사진은 경북도청사 전경
경북도와 대구시·대구은행이 지역 관광활성화에 팔 걷었다. 사진은 경북도청사 전경

경북도와 대구시·대구은행이 지역 관광활성화에 팔 걷었다.

도는 8일 오후 대구은행 본점에서 대구시, 대구은행과 DGB금융상품 연계 관광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와 대구시는 대구은행과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지역의 힐링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방문을 유도하고자 대구은행 금융상품 출시를 멘토링 지원했고 대구은행은 경북관광100선 챌린지투어를 벤치마킹해 적금상품과 대구·경북 관광 디지털 인증 혜택을 결합해 대구·경북 관광지를 방문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DGB핫플적금을 출시했다.

DGB핫플적금은 대구·경북관광지 핫플 55선을 선정하여 가입고객이 관광지를 방문해 IM뱅크앱을 통하여 해당 관광지를 방문인증하고 디지털 스탬프를 찍으면 우대금리 이자율을 최고 2.4% 적용해준다.

이 지역 관광지 방문인증 1회당 0.15% 적립되고 각각 5개소 이상 방문하면 최대 1.5% 적립돼 최고 연 2.4% 우대이자율을 지원받게 된다.

도는 대구시와 대구은행과 함께 DGB핫플적금 상품을 홍보하고 공동마케팅 지원을 통한 가입고객 관광지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DGB핫플적금의 관광지 방문인증 우대금리 제공(연 최고 2.4%)을 통한 대구·경북 관광핫플 55선에 대한 관심도와 방문이 활성화되고, 관광지 인근 지역 상권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시 그리고 대구은행 민관 협력을 통한 금융상품과 지역관광 상생발전의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며 코로나시대에 대구·경북 관광발전과 지역 상권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많은 가입과 홍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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